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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일선물 사와도 때린 계모…잔혹학대 읊던 판사는 울었다
“학생 생활에 문제가 있다고 볼 만한 정황이 없었으며 설령 그런 사정이 있더라도 아동들을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때리고, 6개월간 음식을 주지 않으며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하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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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등교때마다 멍 체크해요"…'잠재적 아동학대범' 된 특수교사들
1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(교총)는 수원지방법원에 웹툰작가 주호민씨로부터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. 사진 교총 웹툰작가 주호민씨가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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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교육청, 교사 면담·통화 '사전예약제' 도입…소송비용도 지원
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에서 열린 교원대상 법률분쟁 사례분석 및 교육청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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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살·나체' 입력했다…AI 아동 성착취물 만든 40대, 국내 첫 기소
이미지 생성 인공지능(AI)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한 40대 남성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.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(AI)을 활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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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도움 요청 안 했니" … "새엄마랑 살아야 하잖아요"
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제작한 아동학대 방지 포스터 ‘가려진 진실’. 커튼에 비친 장면(왼쪽)은 엄마가 아이를 쓰다듬는 듯하지만 실제(오른쪽)로는 아이를 때리고 있다. 아동학대의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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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어린이집 교사, 원생 13명 정신적·신체적 학대
경기도 고양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4살짜리 원생 13명을 정신적·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(아동복지법 위반)로 지난 9월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. 고양경찰서는 이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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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분간 음란물 사이트 54회 접속…투신 여중생 의문의 폰 기록
지난달 14일 충북경찰청 앞에서 청주 여중생 사건 피해자인 A양 아버지(왼쪽)와 김석민 충북지방법무사회장이 국정감사 질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최종권 기자 ━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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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으로 못 채우는'사랑의 도시락'
▶ 무지개공부방 자원봉사자들이 결식 학생들에게 배달할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.구미=조문규 기자 시민단체 나선 구미시 자원봉사자와 함께 101명에 더운 식사 "선생님 케첩 더 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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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0만 숨진 지옥서 섹스파티” 국제구호단체의 벗겨진 가면
2010년 1월 규모 7.0의 강진이 발생해 20여만명이 숨진 중미 국가 아이티에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이재민 캠프가 끝없이 늘어서 있다. 이듬해 이곳에서 구호활동 중이던 옥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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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여덟 살 아이, 엉덩이가 소실되는데도 우린 침묵했다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계모에게 맞아 숨진 여덟 살짜리 여자아이는 갈비뼈 24개 중 16개가 부러진 상태였다. 아이는 상습적인 폭행으로 엉덩이 근육이 소멸되는 둔부조직섬유화에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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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] 인천, '아동학대' 이미지 벗기 위해 민.관이 머리 맞댄다
앞으로 인천지역의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 아동쉼터가 늘어난다. 각 학교와 어린이집·유치원·병원·약국 종사자는 물론 통반장,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통합감시·신고체계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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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똥 먹이고 "무단결근땐 2000만원"…PC방 업주는 악마였다
광주지방법원 전경. [뉴스1] 불공정 계약을 빌미로 20대 사회초년생들을 2년 8개월 동안 학대한 PC방 업주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. 24일 광주지법 형사12부(김혜선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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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꽃으로도 때리지 말라’ 아동폭력 근절 앞장서는 한신대 사회봉사단
아동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한신대학교(총장 연규홍) 사회봉사단 HAHA(하하)가 ⌜‘아동 폭력 살인 근절법’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⌟에 초청되는 등 그 활동을 인정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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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만 죽은 지옥서 섹스파티··· 국제구호단체 '벗겨진 가면'
━ 도움 요하는 이들을 학대·性착취…국제구호단체들 ‘벗겨진 가면’ 지난 2010년 대지진이 발생한 중미의 아이티에서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국제구호단체들이 마련한 천막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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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번 기회 놓쳤다…9세 아이 참극 뒤 영국선 감정학대도 징역
검찰이 13일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모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. 당초 검찰은 지난달 장씨를 기소하면서 아동학대 치사와 아동 유기·방임 등의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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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저 뒈지래요" 양부모 학대 참다참다 초등생이 경찰서 갔다
취위를 힘들어 한 A군은 ″따뜻한 세상에 살고 싶다″고 했다. JTBC 캡처 남자 초등학생이 추위를 견디다 못해 스스로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양부모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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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4살 번쩍 들어 내동댕이…CCTV 본 엄마 가슴 찢어졌다 [영상]
창원의 한 보육교사가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아동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. 그는 두달간 수십회의 아동학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. 경찰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며 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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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지부, 3년 전 7개 대책 내놨지만 … CCTV 빼고는 흐지부지
2015년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교사가 4세 아동에게 ‘핵 주먹’을 휘두른 학대 사건은 국민적 공분을 샀다. 3년여 만에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과 동두천시 통학차량에서 후진적 사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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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검찰과 권한 다툼에만 치중, 경찰 책임수사 역량 의문”
━ ‘한 지붕 세 가족’ 경찰 시대 과제 지난 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 현판식이 열렸다. 김창룡 경찰청장(왼쪽 네 번째)과 박정훈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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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무부, 유시민 공소장도 국회 제출 거부…"왜 하필 이들만?"
법무부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을 제출하라는 국회의 요구를 거부했다. 법무부는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 제출한 답변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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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권도 '정인아 미안해'…"죽어간다 3번 신고, 경찰은 뭐했나"
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. [사진 SBS '그것이 알고 싶다'] 생후 7개월 무렵 양부모에게 입양돼 세상의 빛을 본지 271일 만에 하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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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"정인이 발 잡고 거꾸로 들어···" 쏟아진 추가 학대 증언
재판이 시작된 정인이 양모 장모(35)씨가 공공장소인 건물 엘리베이터 주변에서 학대를 했다는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. 지난해 8월 정인이 양부인 안모씨의 회사의 엘리베이터 안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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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성학대 사진 돈 낸 남성 22년형···해외선 ‘N번방’ 가차없다
한국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대규모의 디지털 성(性) 착취 사건('N번방 사건')이 벌어진 가운데 해외에서는 최근 온라인 성 착취 사건과 관련해 중형이 내려진 것으로 확인됐다.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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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 사망 사고 국가 책임 없다
[사진 중앙포토]이혼한 뒤 울산에서 혼자 아들 형제를 키우던 이모씨는 2007년 2월 두 아이를 어린이집 종일반에 맡겼다. 주중에는 어린이집에 아이들를 계속 두고 주말에만 집으로